제목 | 항문직장통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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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애항 |
작성일 | 2005-12-06 17:18:08 |
* 일과성 직장통
구조적 원인이 없이 불규칙하게 재발을 반복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보통 쥐어 짜는듯한 느낌, 칼로 도려내는 느낌, 빠지는듯한 느낌이 든다고들 하며 대개 5‐10분 뒤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원인은 항문거근의 경축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항문거근 증후군
직장 내 둔통이나 압박감으로 인해 마치 공위에 앉아 있거나 공이 직장 내에 들어 있는 것 같다고 말들을 합니다. 통증은 앉아 있으면 심해지고 서거나 누우면 사라지게 됩니다. 항문직장 수지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항문 초음파 검사 및 골반 부위 검사 등을 하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미골통
일명 “TV 시청자 질병”으로 불리우며 장시간 소파나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유발인자가 됩니다. 치료는 보존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지만 명확히 구분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의 사회 생활이나 개인적인 생활이 다순하기 보다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러한 특정한 구조적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항문 직장통을 호소 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 치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항문 맛사지, 온수 좌욕, 항문 수지 삽입, 관장 등으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약물 요법이나 전기 자극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이 효과가 없는 경우 최근에 개발된 주사요법을 2-3주간 3-4회 사용하게 되면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학적인 치료 방법을 동원하는것도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이완된 느긋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즉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 되고 생기지 않게 해주는것이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주게 됨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역시 모든병은 마음이 원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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