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완벽주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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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애항 |
작성일 | 2007-02-26 15:40:43 |
불안해 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 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 커
모든일을 완벽하게 끝내야 하는 완벽주의자들이 병균 감염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사우스햄턴 대학 모리스 박사팀이 620명을 대상으로 위장염과 스트레스와 이 들이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자신의 증상에 대해 특히 불안해 하고 걱정이 많았던 사람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장관저널(Gut)\'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일부 사람들이 장의 감염 증상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모든 일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가지면 완벽하게 끝내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이 같은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전에 건강했던 사람중 세균성 장 감염후 약 10% 가량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염증상은 또한 장의 염증과 궤양을 유발하고 또한 중증 구토증상과 직장출혈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참여자들은 그들의 첫 장염증상후 3-6개월후 검진을 받아 설사, 변비, 복통등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났는지에 대해 조사됐다.
620명중 49명에서 검진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난 가운데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이 증상을 가질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병한 사람들은 이 증상이 발현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나 불안장애 정도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람들이 초기 증상 발현시 쉬라는 조언에도 불구하고 일을 계속했고 이것이 초기 증상을 악화시키고 오래 가도록 유도 결과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증상이 건강염려증이 아니나 이들은 자신의 증상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완벽주의적인 사람에 대해서는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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