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규칙적인 운동 '대장암' 예방한다 |
---|---|
링크 주소 | |
작성자 | 애항 |
작성일 | 2007-02-26 15:45:47 |
공원 주위를 조깅하거나 수영을 하거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등 하루 규칙적인 시간동안 운동을 하는 것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제암연구소 연구팀에 의해 유럽내 10국 41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심지어는 이와 같이 적극적인 운동외에 집안을 청소하는등의 덜 강렬한 신체적 활동조차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고강도의 운동이 대장암 발병을 약 22%정도 감소시켰으며 특히 우측 대장의 종양 발병은 약 35%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운동의 효과는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의 암 발병 위험을 가장 현저히 감소시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도 어느 정도 까지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특이하게도 대장암중 직장암의 경우는 이와 같은 운동의 보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직장암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약 94만명 이상이 매년 대장직장암으로 새로이 진단받으며 약 492,000명이 이와 같은 질환으로 사망한다.
보건전문가들은 대장암 발병 케이스의 약 70%가 식이요법과 운동에 의해 예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